매년 여름이 되면 강력한 비바람을 몰고 오는 태풍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또 뉴스에서는 태풍 종다리, 태풍 독수리, 매미 등 태풍에 이름을 붙여 말하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현재 어떤 태풍이 발생했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고 오시면 더욱 이해하기가 쉬우니, 실시간 태풍정보를 먼저 확인하시고 오세요.
태풍 이름 짓는 방법
현재 태풍의 이름을 알아보셨죠! 그럼 그 태풍의 이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의 이름은 국제기구인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에서 각각 제출한 이름을 나라별로 하나씩 순차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미, 나리, 미리내, 호두, 제부, 너구리, 개나리, 고사리, 독수리로 모두 10개의 태풍이름이 제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이 몇 년도에 사용되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제출한 이름은 태풍이 피해 없이 안전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고 귀여운 우리말을 우리말을 골라서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
태풍위원회는 태평양과 인접한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14개국이 참여하여 구성되었습니다.
| 태풍위원회 회원국 | |||
| 캄보디아 | 중국 | 북한 | 홍콩 |
| 일본 | 라오스 | 마카오 | 말레이시아 |
| 미크로네시아 | 필리핀 | 한국 | 대만 |
| 미국 | 베트남 | ||
태풍 시기
태풍 시기는 기후변화와 재난 대비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리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자주 받는 국가 중 하나로 태풍 발생에 따른 자연재해는 국민 생활과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태풍은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6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태풍의 발생빈도와 강도, 태풍경로를 예측하기 어렵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태풍의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해수면을 상승시키고, 대기 중 수증기 증가 등과 맞물려 더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열대 저기압의 일종으로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태풍대비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태풍 발생 시 행동 요령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자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준비해야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 준비사항
- 기상청의 정확한 예보와 실시간 정보 제공합니다.
- 통합 재난 대응 모니터링 시스템의 강화 및 신속한 대처를 실시합니다.
-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를 개선합니다.
개인행동 요령
- 태풍 정보를 주의 깊게 듣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창문과 문을 단단히 고정하고 필요시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하여 피신합니다.
- 비상 물품 및 식량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 이웃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합니다.
- 지자체별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에 적극 동참합니다.
